명성티엔에스는 지난 30일 칸컴스 미디어센터에서 배터리분리막, ACTIVA나노기술(고준위방사성 핵폐기물 영구처리 소재)에 대한 중국 연태 프로젝트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행사는 중국 연태시와 서울시 양 도시에서 화상회의 방법을 이용해 동시에 개최됐다. 또한 20여년의 한중 합작에 대한 노하우를 적극 발휘하여 한국 측 (주)칸컴스 양홍선 회장 및 중국의 모승군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 등 연태와 서울의 고신기술업종의 기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국 측 연태국성예풍투자유치서비스 유한회사와 연태개발구투자유치국에서 주관하고, 연태시 주한국경제합작센터와 한국 측 주식회사 칸컴스에서 주최한 ‘한국명성티엔에스 배터리분리막, ACTIVA나노기술프로젝트의 중국 연태시 진출 프로젝트 조인식’ 한중 합작 사업이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에서는 한국명성티엔에스 배터리분리막, 세계 최초로 고준위 방사성 핵폐기물을 100% 영구 처리할 수 있는 ACTIVA나노기술프로젝트의 중국연태 프로젝트 합작사업 이외에도 한국ACTIVA Living주식회사의 응용 상품에 대한 중국 시장진출에 대한 건으로 연태블루칩문화미디어유한회사의 해외직구전자상거래 업무합작조인식 등 행사가 진행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처와 연태국풍투자홀딩스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 되었으며, 중국산동자유무역지범구 연태 지역 건설과 한중연태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기 위하여 연태시가 주도하는 외국 기업에 대한 산업지원 및 투자 육성 방향에 맞춰 한국 기업들이 거대한 중국시장을 개척하고 거대 양 도시의 하이테트기술 자원의 깊이 있는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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