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 37분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2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하고 중상 1명과 경상 6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90명과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장비 41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5시 1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아파트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포=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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