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2020년 LH 고객품질대상‘ 건설업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달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 ‘2020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하남감일A-4BL’ 아파트로 건설업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에 위치한 589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단지로 올해 6월 실시된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에서 우수한 평가점수를 획득했다. ‘LH 고객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산정하는 상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동부건설이 지켜온 품질경영과 디테일 경영의 노력이 열매를 맺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입주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격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세심한 품질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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