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서 구미시는 국제수준의 의료기기 인증 인프라를 갖춘 원주시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두 지역 간 ‘ICT-의료융합 벨트’ 조성을 통한 ICT-의료융합 제조산업 육성, 의료기기 인허가 및 국제시장 진출 공동 지원 등 동반성장을 모색함으로써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가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혁신산업의 허브 역할을 기대했다.
그동안 입주율 정체와 코로나 19 악재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의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사업화 지원, 인프라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으로 입주율이 높아졌다.
이 타워는 앞으로 지역 기업들이 전자산업에서 습득한 제조 양산기술을 활용해 5G 기반 가상·증강현실(AR-VR), 인공지능 기술과 연계를 통한 바이오 헬스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
/구ㅁ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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