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 서면 협약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수출입통관 애로사항 해소와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에 항공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한·중 항공화물 복합일관운송 운영, 바이오산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천 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