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의 ‘퍼플 라이브, 디지털’은 고객과 온라인상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기획한 디지털 콘텐츠로, 지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시즌 공식 파트너사인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경기를 온라인 상에서 응원하는 형식으로 첫 선을 보였다.
2020·21 시즌 새롭게 선보인 ‘퍼플 라이브, 디지털’ 시즌 2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넥센중앙연구소(더넥센유니버시티) 스튜디오를 활용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UAE와 태국에서 현지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응원을 진행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오는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를 통해 이번 2020·21 프리미어 리그 시즌 첫 국내 온라인 라이브 응원 방송을 마련했다.
‘디지털 세대’라 할 수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피파 온라인 프로게이머이자 크리에이터인 정재영과 크리에이터 김효진이 함께한다. 정재영 크리에이터의 유튜브에서 진행되는‘퍼플 라이브, 디지털’ 생방송 중에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며 정답자를 선발해 맨시티 굿즈(유니폼 저지, 보조배터리, 차량용 방향제, 텀블러 등)를 증정한다.
또 7일부터 13일까지 넥센타이어 X 맨체스터시티 파트너십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및 행사를 마련해 고객과 온라인상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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