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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BJ 꽃자, 3세 연하 래퍼와 열애 고백

/사진=꽃자 SNS




트랜스젠더 BJ 꽃자가 3세 연하의 래퍼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꽃자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래퍼 A씨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A씨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장을 여러 장 게재하며 스스럼없이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열애 공개 후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자 생방송 중 A씨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너 일이 커질 수 있는데, 괜찮아?’라고 물어보더라. 난 괜찮다고 말했다”라며 “또 ‘중요한 건, 너 이제 바람 못 피운다’고 경고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꽃자는 아프리카 TV,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BJ로, 성전환 수술 과정과 성형수술 후기 등을 과감하게 공유하며 주목받았다.

A씨는 1995년생으로 꽃자보다 3세 연하이고, 2016년 힙합그룹으로 데뷔한 뒤 솔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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