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 가수 재주소년 박경환이 소감을 전했다.
재주소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청해 주셔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관심 오랜만이었다”는 글과 함께 ‘싱어게인’ 출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분단 셋째 줄 부르던 시절로 돌아간 듯한...기억 속엔 아직 생생한데 말이죠. 모두 잘 지내죠?”라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재주소년은 ‘싱어게인’에 70호 가수로 출연, 자신의 제자인 71호 가수 우지원과 함께 2라운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열창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재주소년은 제1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출신으로, 지난 2003년 데뷔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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