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를 받는 개그맨 김형인, 최재욱(뒷쪽)이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두 번째 공판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개그맨 김형인과 최재욱은 지난 2018년 초 서울 강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포커와 비슷한 홀덤 게임판을 만들어 수천만 원의 판돈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양문숙기자 yms78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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