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가 한국공항공사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한국공항공사 연계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할 10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구축 완료시 구축 사업비의 일부(기업 당 1천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상생형과 혁신형으로 구분하여 선발한 이번 사업은 동반성장과 제조혁신 취지에 맞춰 소상공인과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 수행기업을 우대하여 선발했으며, 코로나19 피해 기업들도 지원을 받았다.
서울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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