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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여행지 떠오른 ‘강원도’…프리미엄 레지던스 ‘카시아 속초’ 분양받을 막바지 기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해외 여행길은 여전히 닫힌 상황이다. 이에 해외 대신 국내 여행지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실제 국내 주요 여행지는 관광을 위해 찾는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다. 이런 까닭에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고, 독립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길 수 있는 리조트나 콘도, 캠핑 등이 인기몰이 중이다. 이른바 ‘호캉스’가 여행 트렌드로 자리매김 중인 것.

호캉스족이 즐겨 찾는 대표 지역에는 강원도가 손꼽힌다. 타 지역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으며, 동해와 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어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최적화됐기 때문이다.

강원도의 접근성이 최근 크게 개선된 것도 인기를 더했다. 지난 2017년에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됐다.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KTX도 개통돼 더욱 편리하게 강원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026년 개통 예정된 동서고속화철도까지 들어서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단 7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강원도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담당한 프리미엄 레지던스가 막바지 분양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시아 속초’가 그 주인공.

전 세계 24개국에서 47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 중인 반얀트리 그룹이 위탁 운영을 담당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로, 국내 최초로 반얀트리 그룹의 레지던스 브랜드인 '카시아'가 적용돼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상당하다. 국내에서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의 최상급 서비스와 어메니티를 경험해 볼 기회다.

카시아 속초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연면적 12만 560㎡, 높이 99m,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객실은 전용면적 31~128㎡가 A타입부터 S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전 객실은 바다 조망을 확보하고 있다. 바다가 침대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공간 배치가 일품이라는 평이다. 인도어 히노키 풀과 발코니가 객실 전체에 설치돼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쉴 수 있다.



머무는 이의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모래사장이 꾸며진 인피니티 풀은 탁 트인 오션뷰를 품고 있다. 동해바다가 선물하는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상층의 루프탑 공간은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다. 지하 1,000m 광천수가 사용되는 고급 스파와 사우나 등도 조성된다. 인도어 풀장과 키즈 풀, 피트니스, 레스토랑 등도 곳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400석 규모의 연회장도 조성된다. 세계적 아트북 출판사인 ‘애술린(Assouline)’ 라이브러리 라운지까지 계획돼 수준 높은 휴식을 선사한다.

외관의 극대화된 조형미도 차별 포인트다. 차세대 건축가 20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가 책을 모티브로 한 통합 디자인을 구현해 시설부터 디자인의 품격이 높다.

주변 정주 여건도 이 레지던스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인 강원도 속초시에 자리해 동해와 설악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서핑과 요트는 물론 영랑호 CC와 델피노CC, 파인리즈CC 등이 가까이 있어 레포츠 활동도 용이하다.

카시아 속초 계약자에게만 제공되는 혜택도 풍성하다. 계약자는 국내 최초로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돼 생추어리클럽 네트워크에 포함된 해외의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라구나 호텔과 리조트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호텔 시설 내 스파 시설과 레스토랑 이용 요금도 할인되며, 푸껫, 빈탄, 랑코에 위치한 리조트에서는 골프 요금도 할인이 적용된다.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라구나 소유주에게만 제공되는 교환프로그램(The Exchange Programme) 이용 시 보유 숙박권의 해외 사용도 가능하다. 연간 사용권 30일 가운데 최대 15일을 교환소에 맡길 수 있고, 이를 교환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반얀트리 그룹의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를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카시아 속초는 개별 등기를 통한 오너십제로 운영되며, 1년 중 30일(성수기 7일, 주말 및 공휴일 7일, 평일 16일)은 사전 예약을 통해 계약자가 원하는 시기에 사용할 수 있다. 남는 335일은 반얀트리 그룹에서 위탁 운영해주며, 수익금이 배당된다.

카시아 속초는 강남구 청담동에서 VIP 라운지를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선착순으로 잔여세대를 계약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 및 방문 안내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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