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 마스크'에 와인 모임 한 윤미향 "사려 깊지 못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행동을 사과했다.

윤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라는 글에서 “12월 7일 일요일은 길원옥 할머니의 94번째 생신이었다. 연락이 닿지 않아 만나뵐 길이 없어서 축하인사도 전하지 못했다”며 “지인들과 식사자리에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나눈다는 것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식당 이용시 방역지침은 철저히 준수했다는 점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이자 중증 치매를 앓는 길 할머니에게 기부를 종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1일 SNS에 마스크를 벗은 채 식당에서 지인 5명과 와인잔을 기울인 모습을 게시했고 경솔한 행동을 보였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사진을 삭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