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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촌뉴딜300' 전국 최다 19곳 선정

전남도는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19곳이 선정돼 1,68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목포·광양·고흥·보성·장흥·무안·함평·영광·진도 등 9개 시·군 각 1곳, 여수·강진·해남·완도·신안 등 5개 시·군은 각 2곳이 선정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전국 300곳의 어촌·어항을 선정해 낙후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자원 개발 등으로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지역 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다. 어촌이 보유한 핵심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 236곳이 신청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남은 72개 어촌이 응모했다. /무안=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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