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유망 수출기업 9곳을 지원해 특허 15건, 디자인 16건, 상표 7건, 해외특허 4건 등 모두 42건의 지식재산권 확보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창출을 목적으로 수출 제품에 대한 맞춤형 특허·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기업당 최대 3,900만원 이내에서 특허·디자인·상표 등록 등 국내외 지식재산 권리화와 디자인 목업 제작, 제품 및 브랜드·포장디자인 개발, 디자인 공모전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참여기업 9개사는 에이치비티(족부질환 측정진단용 인솔스캐너), 미루시스템즈(투표용지 양면 홈 프린터), 올프스(퍼스널 모빌리티용 스마트 배터리백), 아르고스다인(드론 무인운영 시스템), 워트웍스유진(싱글 레버 수전), 디바이스디자인(블루투스 스마트 체온계), 트라이캠테크놀로지(전기 근막이완 관리기), 에이티바이오(플라잉 스낵건), 아폴로산업(자동 손세정 비접촉 디스펜서 기기)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