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한 ‘2020 온라인 도심 속 목장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국산 우유의 우수성 제고, 친밀감 향상, 국산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에 걸쳐 전국 도 단위별로 8회씩 대면 형식의 ‘도심 속 목장 나들이‘를 추진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에서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어서와 목장은 처음이지? ▲우유 공작키트 ▲방구석 목장나들이 ▲다푼다이벤트 등 크게 4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2020년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SNS와 목장TV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상태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보고 ‘대면 형식의 이전 도심 속 목장 나들이처럼 생생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아서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어른인 제가 어느새 뽀로로를 보면서 우유 음료를 만들고 있더라고요.’와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SNS를 활용해 우유와 관련된 소소한 이벤트 시리즈와 메인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이벤트 특성상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메인이벤트 상품은 1등 스타일러부터 5등 우유ㆍ유제품 교환권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추첨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소비자와 직접 만나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고 생생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홍보 사업을 지속해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0 온라인 도심 속 목장 나들이’ 관련 영상은 계속해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유튜브 채널 ‘우유티비’와 ‘목장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