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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BRT 통합브랜드 '바로타'로 새출발
입력2020-12-18 09:29:25
수정
2020.12.20 16:56:50
박희윤 기자
세종시가 행복도시권 간선급행체계(BRT)의 통합브랜드로 ‘바로타(BAROTA)’를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 바로타는 국민공모와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행복도시권 내 간선급행체계의 브랜드 명칭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8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통해 바로타의 영문 앞 글자 ‘B’와 조합된 번호체계, 빨간색을 주색으로 하는 차량 외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했다. 이어 지난 달 11일부터 열흘간 현장 투표와 모바일앱을 통해 BRT 외관디자인에 관한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 결과에 따라 붉은색과 흰색이 조합된 B안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900번은 B0, 1001번은 B1, 990번은 B2, 757번은 B3로 변경된다./세종=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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