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31번 국도에서 경주 방향으로 달리던 SUV 차량이 19일 오전 9시 50분께 지하차도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출동해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2명을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경림기자 forest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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