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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확산 막는다" 서울시, 24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추진

18일 서울 종로구 한 홀덤펍이 오전 시간 문을 열지 않은 모습. /연합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24일 0시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관련 부서들은 이 방안을 놓고 경기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조율 중이며, 실행 여부와 구체적 방안에 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와 같은 내용은 21일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시행될 경우 실내외를 막론하고 4인 이하의 모임만 허용된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수도권 지자체들과 협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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