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약혼 소식을 전했다.
20일(현지시간) TMZ 등 현지 매체는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부동산 중개업자인 달튼 고메즈와 약혼했다”며 “아리아나 그란데의 어머니 조앤이 딸의 약혼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자 달튼 고메즈와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연인과 함께 다정하게 누워있는 사진과 약혼반지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달튼 고메즈는 지난 5월 발매된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 듀엣곡 ‘스틱 위드 유’(Stick With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물이다.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춤을 추며 등장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018년 ‘SNL’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코미디언 피터 데이비슨과 교제 3주 만에 약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4개월여 만에 파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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