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청와대 본관에서 5부 요인 초청 간담회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문 대통령은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서도 5부 요인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 5부 요인과의 간담회는 노 선관위원장이 지난 달 2일 취임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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