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유통분야 시·군 특수시책, 거버넌스 구성 및 추진 실적, 신규 시장개척 등의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관련 실적에 대해 시행했다.
상주시는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관내 유치원생 대상 우리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통합마케팅 구축을 통한 대형 유통채널 연계 직판 행사, 해외 상주 농산물 홍보관 운영,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한 영농기술 향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상주시는 농식품 수출 우수자지 단체 경진대회 우수상과 경상북도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시·군 평가 우수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대상(3년 연속)에 이어 이번에도 대상을 받아 농업중심 도시임을 확인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임현성 부시장은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관련 부서 직원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관계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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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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