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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바이오,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선정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 전문기업 ㈜티에스바이오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직무발명제도는 임직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개발한 발명에 대해 지원과 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발명진흥법에 근거해 임직원이 개발한 직무발명을 기업이 승계 및 소유하도록 하고, 임직원에게는 직무발명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해 기업의 경쟁력과 임직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은 특허 등록료를 20~50% 감면받는 등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허청과 중소기업청, 미래부 정부 지원사업 참여시 인센티브를 부여받으며,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우선 심사 대상 자격도 주어진다.

㈜티에스바이오는 직무발명보상제도가 도입된 이후 연구원들의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해왔다. 2020년에는 줄기세포 배양 기술, 고순도 및 고효율의 면역세포 제조방법 총 2건의 특허를 자체 개발했으며, 이에 대한 성과보상을 실시했다.

이처럼 모범적으로 직무발명 보상을 시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년으로 2022년 12월 6일까지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지위를 누리게 된다.



㈜티에스바이오 이형승 대표는 “발명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과 권리 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기술 혁신의 바탕인 R&D에 더욱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기술 특허를 통해 글로벌 세포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에스바이오는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에서 지원하는 2020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우수기술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된 차세대 면역/줄기세포치료제 개발기업이다. 이번 사업의 성과는 ‘2020 서울테크노파크 우수사례’에 선정돼 테크노파크 지역기업 우수사례집에 발간될 예정이다.

서울테크노파크 담당자는 “㈜티에스바이오는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역량이 우수한 기업이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다양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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