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아이, 자숙 중 팬들과 깜짝 만남…팬클럽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

/사진=비아이 팬덤 ‘Still여전해’ 제공




마약 논란 뒤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끌고 있다.

비아이가 사내이사로 재직 중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최근 비아이가 인천의 한 지역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그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당초 비아이의 팬클럽에서 주관한 것으로 비아이의 참석은 예정돼 있지 않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봉사자 모집이 어렵다는 말을 전해 듣고 비아이가 팬들의 연탄나눔 봉사에 깜짝 등장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또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비아이의 뜻을 전달받는 회사 측도 동참의 뜻을 밝히고 KF94 1만장을 마스크를 추가 지원하기도 했다.



비아이의 나눔 행사는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신망원, 은평천사원 등 아동보육시설에서 지속 봉사활동을 이어온 비아이는 앞서 올해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2억원 상당의 KF94 마스크를 기부하기도 했으며,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3억원 상당의 물품을 회사 측과 함께 기부하기도 했다.

비아이는 “봉사활동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부끄럽지만 누군가의 따뜻한 조력이 필요한 분들이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많이 계시다”며 “코로나로 더 어렵고 더 추운 시기는 맞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비아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