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9’ 우승자 래퍼 릴보이가 9년째 열애 중인 연인 체스카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래퍼 기리보이와 릴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릴보이의 여자친구 체스카는 그룹 피에스타 출신으로 2014년 탈퇴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인물. 릴보이는 지난 2014년, 체스카와 2011년부터 교제한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릴보이는 “9년을 만나다 보니 중간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했다. 이제는 날짜를 세는 것이 무의미해져서 그냥 처음 만난 날로 한다”고 체스카와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체스카가) ‘쇼미더머니9’을 할 때 응원을 정말 많이 해줬다”며 “그런데 제가 촬영 때 너무 산만하게 하나 보다. 다리 떨지 말란 얘기도 하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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