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과 권덕철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의 임기가 24일부터 시작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 행안부 장관 후보자와 권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국회에서 채택된 데 이어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거치고 24일자로 임명됐다.
전 장관은 내년 4월 서울·부산 재보궐 선거와 내후년 대선을 관장하게 된다. 권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방역 사령탑을 맡게 된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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