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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 이웃돕기 성금 20억 원 기탁

대한유화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을 전달하는 등 총 20억 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지원했다. 대한유화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노인과 아동, 다문화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울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매년 고액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울주군과 남구에 각 5억 원, 울산시에 10억 원을 기탁해 이웃돕기성금 총 20억 원을 쾌척했다. 이는 울산 희망나눔캠페인 목표금액인 53억 원 중 약 38%에 해당한다.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길순 대한유화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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