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일미래포럼 이사회는 신임 대표 겸 이사장으로 김충식(사진) 가천대 특임부총장을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지 3년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동아일보 사회부장·도쿄지사장·논설위원을 지낸 뒤 가천대 교수, 방통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올해 초 영화화된 책 ‘남산의 부장들’의 저자다. 한일미래포럼은 지난 2005년 출범한 외교통상부 등록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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