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간은 이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친목 교류나 취미 생활, 개인 가치관을 공유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취미·일상 등을 미디어로 구성하는 1인 미디어가 인기를 끌면서 ‘랜선이모’ ‘랜선집사’ 등 다양한 신조어가 생겼다. 예컨대 ‘랜선이모’는 SNS에 올라오는 남의 아이를 마치 친구의 아이처럼 대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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