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트롯 열풍에 기름을 부은 ‘미스터트롯’이 ‘2020년 최고의 콘텐츠’로 선정됐다.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스타랭킹 투표 플랫폼 마이원픽에서 진행한 ‘2020년 날 위로한 최고의 컨텐츠는?’ 투표결과 TV CHOSUN ‘미스터트롯’이 52만3,934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2,066표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3위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높은 득표 수를 기록했다.
이어 ‘유 퀴즈 온 더 블럭’, ‘트롯신이 떴다’, ‘1박 2일’, ‘사랑의 불시착’, ‘뭉쳐야 찬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순위에 올랐다.
‘미스터트롯’은 2020년을 뒤흔든 남성 트로트 가수들을 배출시킨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진(眞) 임영웅은 물론, 선(善) 영탁, 미(美) 이찬원을 비롯한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미스터트롯 TOP7은 미스터트롯 이후 광고계는 물론 각종 방송에서 대한민국 트로트 화력을 보여주며 뜨겁게 활약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