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과 이준영의 꽁냥꽁냥 입맞춤이 포착됐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극본 창작집단 송편 / 연출 오미경 / 이하 ‘제그마요’) 제작진이 8회 본방송을 앞두고 서지성과 정국희가 제대로 꽁냥꽁냥 집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29일 공개했다.
사진 속 서지성과 정국희는 극 중 서지성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 함께다. 서지성은 자신과 마주 앉아 있는 정국희를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채 바라보고 있다. 정국희 역시 금방이라도 하트가 될 것 같은 눈으로 사랑스럽게 서지성을 바라보고 있고, 마지막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달콤한 입맞춤까지 나눈다.
앞서 서지성과 정국희는 작은 오해로 쉽게 서로에게 다가서지 못했다. 그러나 재채기와 사랑은 숨길 수 없는 법. 결국 두 사람은 함께 손을 잡고 한밤중 시골길을 걸으며 두근두근 가슴 뛰는 설렘을 느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에서 첫 키스를 했다. 달콤한 입맞춤을 하는 두 사람 옆으로 버스 막차가 지나간 7회 엔딩 장면은 열혈 시청자들 가슴 속 연애세포까지 깨우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본격적인 연애 현장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오늘(29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서지성과 정국희의 로맨스가 제대로 폭발한다. ‘오늘부터 1일’이 된 두 사람의 꽁냥꽁냥 알콩달콩 연애 스토리가 쏟아질 것”이라며 “송하윤, 이준영 두 배우는 환상의 호흡과 로맨스 케미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을 풋풋하고 예쁘게 그려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함께 설렐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송하윤과 이준영의 로맨스는 2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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