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60대 A씨 등 2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25명 가운데 1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이고 나머지 10명의 감염경로는 역학 조사를 통해 파악 중이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에는 10대 청소년 3명과 10살 미만 아이 2명도 포함됐다.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모두 1,193명을 기록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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