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 베이징·선양 코로나 19 확진 잇따라…확산세 지속

지역발생 신규 9명 중 베이징 5명· 선양 4명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AFP연합뉴스




중국에서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중국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19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외 유입 10명을 제외한 국내 발생 9명 중 5명은 베이징에서, 나머지 4명은 선양에서 각각 발생하는 등 산발적으로 지역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베이징과 선양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으며, 두 지역은 중국 방역당국의 집중 관리를 받고 있다.

특히 베이징은 한인 밀집지인 왕징(望京) 인근 순이(順義) 지역에서 확산세가 지속해 교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방역당국은 이번에 베이징에서 발생한 5명의 확진자 중 4명도 순이 지역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선양 역시 랴오닝 지역 확진자 4명 모두 이곳에서 발생하면서 이날부터 5개 지역이 중위험 지역으로 지정됐다. 중국 당국은 신년 연휴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방역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곽윤아기자 o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코로나 19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