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네 번째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2021년 1호 커플이 됐다.
1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서울경제스타에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이어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현빈과 손예진이 8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인 3월께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앞서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연이어 함께 출연하면서 세 번의 열애설과 결혼설, 결별설 등이 불거졌고, 당시 양측은 모두 부인했다.
/추승현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