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의원이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생활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에서는 정치 경력 18년 차에 접어든 나경원 전 의원이 등장해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나경원은 남편 김재호 판사와 자녀들, 공군 출신 아버지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을 소개한다. 나경원의 성장기부터 남편 김재호 판사와의 연애시절 스토리, ‘엄마 나경원’의 모습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2021년을 맞아 ‘아내의 맛’은 새로운 인물들을 통해 더욱 폭넓은 재미와 따뜻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나경원 전 의원은 정치인의 무게를 내려놓은 편안한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정치 경력 18년 차 나경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아내의 맛’ 130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은기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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