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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 "여군 잠깐 생각한 적 있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제공




‘노는 언니’에서 박세리가 여군을 생각했었다는 속마음을 깜짝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민아, 장슬기가 함께한다.

한국 축구의 간판 스타이자 뛰어난 외모로 13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미드필더 이민아는 상무축구단에 입단하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상무축구단은 국군체육부대 산하의 축구단으로 선수들은 여느 군인과 다름없이 병역기간 21개월을 보내야 한다.

이민아는 지명을 받아 실제 군 입대를 했었고, 입대 후 현 소속팀으로 이적되면서 군 생활은 짧게 막을 내렸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의외의 에피소드에 박세리를 비롯한 언니들의 호기심이 폭발한다.



이민아의 짧은 군대 히스토리에 박세리는 잠깐 여군을 생각해 봤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한유미 역시 선생님이 여군을 추천했었다는 등 군대에 관한 이야기를 더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23회는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은기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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