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호러 영화 ‘모추어리 컬렉션’이 오는 21일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추어리 컬렉션’은 기괴한 분위기의 장의사가 들려주는 영안실 시체에 얽힌 잔혹하고 비극적인 이야기들이 담긴 판타지 호러 영화.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한 여성이 손을 뻗으며 살려달라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죽는 순간 살아나는 이야기’, ‘끝으로 감당할 수 있겠는가?’라는 카피가 궁금증을 높인다. ‘
‘모추어리 컬렉션’은 2019 토론토 애프터 다크 필름 페스티발 관객 선정 베스트 공포 영화 수상, 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 부문, 제 53회 시체스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엑스 트림 부문 등 장르 영화로서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배우 클랜시 브라운이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스터리한 장의사 몽고메리 다크 역을, 케이틀린 커스터가 호기심 많은 샘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넥플릭스 영화 ‘키싱 부스’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았던 제이콥 엘로디도 출연한다.
한편 ‘모추어리 컬렉션’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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