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황찬성이 오늘(5일) 만기 전역했다.
이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성은 지난달 13일 마지막 휴가를 나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 당국의 조치에 따라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게 됐다.
황찬성은 지난해 6월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이후,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이로써 황찬성은 그룹 내 4번째 군필자가 됐다. 앞서 옥택연, 준케이, 장우영이 전역했고, 태국 국적인 닉쿤은 태국에서 군 면제를 받았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이준호가 오는 3월 소집해제가 되면 2PM 6명은 완전체가 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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