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표 공공일자리인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세운상가 뉴딜일자리’ 참여자 9명을 11일까지 추가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도제와 도시재생지원이며 최대 23개월 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는다. 뉴딜일자리 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및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방문 접수와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세운상가 뉴딜일자리는 지난 2016년 시작됐다. 다양한 취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 중 67%가 취업 및 학업과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이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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