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다지며 국내 시장을 주도한 메트로시티가 어패럴뉴스, 텍스헤럴드, 케이패션뉴스 등 매체로부터 2020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는 2020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입지를 단단히 굳히기 위한 작업에 몰두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오픈한 ‘빌라 디 메트로시티’는 주력 소비자인 MZ세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직접 브랜드를 체험해 보고, 로열티와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컨셉 스토어다. 새로운 영감의 원천이 되는 메트로시티만의 담대하고 자유로운 스피릿을 보여주는 인터렉티브한 컬처 큐레이팅 공간으로 층별로 전시 공간,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 등이 분리돼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하이퍼 리얼 마네킨을 전시해 실제 사람과 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청담동 ‘갈레리아 메트로시티’는 아카이브 쇼룸&스토어로 브랜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메트로시티의 오랜 헤리티지가 담겨있는 아카이브부터 새 컬렉션까지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주얼리를 리론칭하며 MZ세대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토털 패션 브랜드로서 라인업을 보다 강화하며 한 가지 품목이 아닌 여러 가지 품목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다. 수년간 쌓아온 주얼리 마스터의 노하우와 숨결이 들어가 정교한 디자인으로 어필, 전 세계에서 공수한 하이퀄리티 원재료를 사용해 인기를 끌었다.
이에 어패럴뉴스는 지난해 보수적 영업을 펼친 타 브랜드에 반해 적극적인 사업 전개로 주목받은 점, 신개념 컨셉 스토어 오픈과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에 제화/잡화/이너웨어 부문 베스트 브랜드로 메트로시티를 선정했다.
텍스헤럴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국내 시장을 주도한 점에서 VMD/마케팅 우수 브랜드 1위로 메트로시티를 뽑았다. 케이패션뉴스는 컨셉 스토어 오픈 등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다지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펼친 것을 토대로 올해를 빛낸 K패션 브랜드 14 중 잡화 부문에 메트로시티를 올렸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며 2020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된 것을 토대로 앞으로도 하이엔드 브랜드의 공통점인 고유의 시그니처를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하며 매년 새로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탈리아 장인 정신에서 비롯된 우수한 품질,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가며 매 시즌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