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비식스(AB6IX)와 미국의 5인조 인기 보이그룹 와이 돈 위(Why Don‘t We)가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표한다.
7일 에이비식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에이비식스와 와이 돈 위가 협업한 ’폴링(Fallin‘) (Adrenaline)’ 리믹스 버전이 오늘(7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두 보이그룹의 만남에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리믹스 버전의 원곡 ‘폴링(Adrenaline)’은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의 ‘블랙 스킨헤드(Black Skinhead)’를 샘플링한 파워풀한 팝 사운드에 밴드 요소가 더해진 곡이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 8천만 회 돌파, 빌보드 TOP 100 진입에 성공한 와이 돈 위의 대표곡이기도 하다.
앞서 빌보드 차트 1위에 빛나는 여성 아티스트 리조(Lizzo)와 컬래버 싱글 ‘트루 허츠(Truth Hurts)’를 선보이며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에이비식스가 함께 하게 되면서 과연 어떤 곡으로 새롭게 재탄생 되었을지, 그리고 두 아티스트들이 과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에이비식스는 새 리패키지 앨범 ’살루트 : 어 뉴 호프(SALUTE : A NEW HOPE)‘로 오는 18일 컴백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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