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거리두기 2.5단계 부산서 비밀영업한 홀덤펍·손님 16명 적발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 명령을 어기고 비밀 영업을 한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한 ‘홀덤펍’이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부산에서는 문을 잠그고 몰래 영업을 한 ‘홀덤펍’ 업주와 내부에서 술을 마시면서 카드게임을 한 16명이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7일 오후 11시10분께 사하구 하단동의 한 홀덤펍(일반음식점) 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단속했다.

이 홀덤펍은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을 하도록 시설을 갖춘 곳으로, 사전에 인증된 손님들만 출입할 수 있도록 이중 철문을 잠그고 비밀 영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119와 함께 출입문을 강제 개방한 뒤 들어가 업주와 손님 16명을 적발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춤교습소도 적발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