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당초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은 지난 12월 31일까지였으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3개소, 61종, 41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4,400여 회를 임대했고, 1억 1,000만 원의 임대료 감면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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