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글루업 외 11개 기업이 지역 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들 기업은 '2년 이상 강남구 내 본사'를 둔 기업으로, 지난 1년간 고용실적과 복리후생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이는 코로나19 고용위기 환경속에서도 스타트업이자 민간기업이 위기를 극복하며 고용창출을 이뤄내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킨 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
강남구는 지난 2011년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통해 기업의 고용촉진을 장려하고 있으며 인증기업에겐 Δ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Δ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 시 우대 Δ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선정 인원 확대 Δ해외 전시회와 박람회 참여기업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글루업은 2018년에 설립된 온오프 브랜드 커머스 기업으로 다수의 K푸드 브랜드들을 전세계 9개 국가에 유통 및 운영하며 차세대 K-유니콘 기업으로의 고속성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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