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 BTJ열방센터 방문자 54% 진단검사 안 받아…경기도, 고발 검토

경기도청전경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진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857명 중 461명(53.8%)이 검사시한인 11일까지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들에 대해 경찰의 협조를 얻어 추적 검사하는 한편 행정명령 위반 행위에 대해 고발하는 등 후속 조치를 검토 중이다.



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명단을 통보받은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가운데 이날 0시 기준 396명(46.2%)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41명이 양성, 25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9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뒤 확진된 사람을 통해 n차 감염된 사례까지 포함하면 도내 관련 확진자는 156명으로 늘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