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정헌법 25조는 대통령의 직무 불능 시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미국 민주당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한 사태와 관련해 펜스 부통령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곽윤아기자 o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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