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찬과 주현미가 오늘(14일) 듀엣 라이브 무대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김수찬과 주현미는 이날 오후 5시 55분 방송되는 네이버 NOW. ‘6시 5분전’에 출연해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음원 발매 순간을 팬들과 함께 자축할 예정이다.
네이버 NOW. ‘6시 5분전’은 오후 6시 음원이 발매되는 순간 아티스트와 함께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며 신곡을 가장 처음 만나는 뮤직쇼다. 이 자리에서 김수찬과 주현미는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를 라이브로 최초 공개하고 직접 듀엣곡을 작업하게 된 에피소드까지 소개한다.
신곡 제목에 맞게 ‘사랑만 해도 모자란 2021년’ 코너를 준비해 고마웠던 사람들의 사연을 받아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그뿐만 아니라 듀엣곡에 이어 개인 단독 무대까지 준비돼 있어 한 편의 콘서트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중저음이 매력적인 김수찬의 목소리와 간드러지는 주현미만의 창법으로 환상적인 보컬 컬래버를 완성시킨 댄스 트로트 곡이다. 히트 작곡가 윤일상이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아 또 한 번의 트롯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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