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21세기 청춘들의 성장을 그린 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이 청량하게 빛나는 청춘의 순간들을 포착한 청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청춘 포스터에서는 ‘민규’와 ‘한나’ 그리고 ‘주희’가 만들어내는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포착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뽐내는 ‘한나’, 카메라를 들고 다정한 눈빛을 보내는 ‘민규’, 진지한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주희’의 단독 이미지는 세 사람이 쌓아갈 관계가 어디로 향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빛이 가득 쏟아지는 길에 미소를 지으며 걸어가는 이들의 모습과 “청춘의 가나다가 쌓이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라는 카피가 조흥하며 전혀 다른 세 명이 만나 보여줄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청춘들의 초상을 그려낸 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한은기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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