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로에서 1t 트럭과 승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JC에서 인천 방향 1㎞ 지점 3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앞서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을 추돌했다.
또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스타렉스 차량이 같은 차로에서 앞서가던 소렌토 차량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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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스타렉스 차량 운전자인 50대 B씨가 숨지고 그의 동승자와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회복한 이후 추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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