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안부·안전·안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 27일까지 ‘2021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코로나19 극복·사회복지·지역사회 발전·환경·교육 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든 자원봉사 활동이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동아리, 중·고교 자원봉사동아리, 기업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가 대상이며 총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서류는 금천구청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의실효성과 프로그램 효과 등을 심사해 오는 3월 최종 선정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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