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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골든에일',?누적 판매량?2만병 달성

수제맥주 인기와 더불어 혼술족 증가…누적 판매량?2만 병 넘어

지역 특산품 판매로 유성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견인 기대

대전 유성구가 바이젠하우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한 수제맥주 ‘유성 골든에일’ . 사진제공=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선보인 지역 수제맥주 ‘유성 골든에일’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유성구는 지난해 8월 바이젠하우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이름을 담은 수제맥주 ‘유성 골든에일’을 출시했다.

18일 유성구에 따르면 출시 5개월째를 맞은 지금 유성 골든에일이 누적 판매량이 2만병을 달성했다. 유성 수제맥주 생산과 판매를 맡고 있는 바이젠하우스는 지난해 약 5개월간 판매한 유성 골든에일의 매출액이 총매출액의 30%를 웃돈다고 전했다.

바이젠하우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매장 납품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유성 골든에일 출시로 연 매출액이 소폭 상승했다. 구는 높아진 수제맥주의 인기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혼술족’ 증가를 성장세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유성의 맛을 담은 유성 골든에일은 부드러우면서도 시트러스한 상쾌함과 황금색 빛깔을 띤 100% 올몰트(보리)의 고소함이 매력적이며 한여름 태양아래에서 즐길 수 있는 상쾌한 에일맥주의 특징을 갖고 있다.

올해는 유성 골든에일이 지역 주민 뿐만아니라 유성을 찾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유성국화전시회 등 주요 행사에 선보여 지역 특산품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유성의 브랜드 가치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골든에일이 판매량에서도 좋은 흐름을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유성온천문화축제 등 주요 행사시에 선보여 유성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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